노컷뉴스는 10월 22일 "가을 등산, 에어로빅, 테니스보다 운동 효과 높다"라는 제목으로 365mc비만클리닉이 등산과 다른 운동의 에너지 소모량을 비교분석한 자료를 소개했습니다.

노컷뉴스는 운동시 소비되는 에너지는 체중에 비례하게 되는데 등산은 체중 당 한시간 운동시 7.26(kcal/hr)를 소비한다고 밝혔습니다. 즉 60kg의 사람이 한시간 당 등산을 통해 소비하는 에너지는 435.6kcal가 되는 것입니다.

이는 탁구(4.18 kcal/hr)나 에어로빅(4.5 kcal/hr), 배구(4.84 kcal/hr), 골프(5.06 kcal/hr), 스키(5.72 kcal/hr), 자전거(5.94 kcal/hr), 테니스(6.38 kcal/hr)보다 더 높은 소모량입니다.

또한 노컷뉴스는 365mc비만클리닉의 채규희 원장님의 "등산 후에는 전이나 찌개, 삼겹살보다는 묵이나 두부김치 등을 먹는 것이 좋다"면서 "과식을 피하기 위해서는 등산 도중 오이나 과일을 먹고, 김밥이나 소량의 초코바, 사탕류 등 간식류를 준비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는 조언도 함께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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