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는 10월 22일 “체계 없는 비만프로그램, 정부가 통합관리 하라”는 제목으로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비만 대책들이 발표·시행되고 있으나 국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데는 대부분 별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으며, 어떤 비만 정책이 시행되고 있는지를 아는 사람도 드물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전문가들은 비만에 대한 인식을 재정립, 보다 구체적으로 실효성 있는 비만 정책들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한다며 365mc비만클리닉 조민영 원장님의 "우리나라는 비만 인구 비율이 증가하고 있긴 하지만 다른 나라에 비해 좋은 조건이 많아 너무 걱정만 할 필요는 없다"는 발언도 덧붙였습니다.

조민영 원장님은 대중 교통이 발달해 신체 활동량이 많은 편이며, 학교 급식체계와 운동장 시설 등 잘 돼 있으므로 비만 교육과 구체적인 관리만 이뤄진다면 비만과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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