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에서 '보정속옷'의 부작용을 다루면서 가정의학과 전문의 의견으로 365mc 김정은 대표원장의 의견을 실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여름에 배·허리·엉덩이를 압박해 날씬해 보이게 하거나 가슴을 모아 풍만해 보이게 하는 '보정속옷'을 입는 여성이 많다고 전하면서 보정속옷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역류성식도염·척추질환·소화불량·하지정맥류 등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365mc 김정은 대표원장은 보정속옷의 올바른 착용법에 대해 상세하게 언급했습니다. 김 원장은 "보정속옷은 한 번에 3시간 이상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외출 후에는 속옷을 벗고 통풍·혈액순환 등을 시켜야 한다."면서 "기성복보다는 자신의 가슴·허리·엉덩이 치수를 잰 뒤 그에 맞는 속옷을 착용하는 것이 건강에 더 좋다"고 전했습니다.

보정속옷을 즐겨 착용하거나 착용을 고려하는 분들이라면  착용법을 숙지해 이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