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는 지난 10월 29일(화)부터 11월 4일(월)까지 일주일간 인도네시아의 의료 낙후지역인 깔리만탄(보르네오섬)에서 진행된 의료봉사 및 자연보존 활동을 지원하였습니다.

이번 의료봉사 활동은 대한네트워크병의원협회를 주축으로 5050미래포럼,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저탄소친환경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한미약품, 함소아제약, 코린도그룹(인도네시아)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의료 봉사단은 저탄소친환경 아시안게임을 외곽에서 지원하고 실천하는 시민자문단, 대한네트워크병의원협회 소속 의료진 20여 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대한네트워크병의원협회 운영 사무국인 365mc 대표로 김우준 원장님이 참여하였습니다.

 


의료봉사를 위한 희망찬 첫 걸음!
내과, 피부과, 방사선과, 외과, 치과, 한의과 등 다양한 진료분야에서 활발한 의료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사단원들은 의료봉사 첫 날인 지난 10월 29일, 한국을 떠나 인도네시아 베이스캠프에 도착 전 첫 경유지인 자카르타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인도네시아 깔리만탄, 베이스캠프에 도착하다
봉사단은 자카르타 항공에서 다시 국내선 비행기를 이용해 베이스캠프가 있는 방갈란분에 도착했습니다. 장시간 이동, 숨가쁜 일정이지만 기다리고 있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신속하게 진료준비를 마치고 진료에 들어갔습니다.




아픈 이들의 몸과 마음을 어루만지다
한국에서 날아온 봉사단의 치료를 받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진료장소를 찾은 사람들. 최대한 많은 사람들을 치료하기 위해 봉사단은 오전 8시부터 진료를 시작하여 늦은 밤까지 진료를 이어갔고, 봉사 일정 동안 천 여명의 환자들을 돌봤습니다.




의료봉사와 함께 자연보존 활동에도 앞장서
봉사단은 인도네시아 주민들을 치료하는 의료봉사 활동과 함께 점차 사라져가는 오랑우탄 생태 서식처 및 조림지를 방문하고 식수를 하는 등 자연보존 활동을 펼쳤습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의 후원사인 2014인천아시안게임 저탄소친환경위원회, 인도네시아 코린도 그룹, 한국생태관광협회는 멸종위기동물 오랑우탄의 생태 서식처 보호를 위해 MOU(업무협약)를 체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