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27일 SBS 8뉴스 건강라이프 에서는 '108배, 명상은 건강 도우미'가 방송되었습니다.

방송에서는 불교 수행법인 108배가 건강에 좋다고 소개하면서, 실제 108배 실험을 통해 조깅과 맞먹는 운동량이 나타났다고 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108배는 번뇌를 극복하기 위한 대표적인 불교 수행법이고, 이 108배가 얼마나 운동 효과가 나타나는지 남녀로 구분하여 방송에서는 실험하였습니다.

건강한 20대의 여성은 10번 정도 절을 하자 심장박동수가 분당 170회를 넘었고, 108배를 다 끝날 때까지 심장박동수는 170회 정도로 계속 유지되었습니다. 여성은 조깅에 맞먹는 운동 강도라고 방송에서는 말하였습니다.

이어서, 30대 남성이 108배를 최대한 바른 자세로 하였고, 108번 절을 다하는데 대략 40분 정도 걸렸으며 234kcal가 소모되어, 시속 6km 속력으로 40분간 빠르게 걸었을 때와 같은 운동량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365mc 비만클리닉 김정은 원장님께서는 108배는 복근을 비롯해 동시에 여러 가지 근육을 반복적으로 사용하여 근력유지와 체형유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