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에서는 365mc 비만클리닉 김하진 수석원장님의 도움말은 인용하여 계절이나 장소의 제한을 받지 않고 할 수 있으며 몸에 크게 부담을 주지 않고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 '걷기' 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

신문에서는 걷기가 다이어트에 좋다고 해서 무작정 한 두 시간 오래 걷는 것이 답은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일반적인 걷기는 상체보다 하체만을 움직이기 쉬운데 하체 근육이 약한 사람은 장시간 걷기가 오히려 근육이나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일반적인 걷기는 상체의 움직임이 거의 없기 때문에 운동 효과도 크지 않다고 신문은 전하였습니다.

또한 신문은 가장 대표적인 걷기 운동 중 하나인 ‘파워워킹’ 은 상체까지 함께 움직이기 때문에 일반 걷기에 비해 칼로리 소모가 높은 전신운동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파워워킹을 할 땐 허리는 펴고 어깨에 힘을 뺀 채 팔을 90도로 유지하면서 앞뒤로 힘차게 흔들어줘야 상체 운동 효과가 높아집니다. 다리는 곧게 뻗고 발은 발뒤꿈치가 땅에 먼저 닿게 하고 걷는 것이 좋으며 호흡은 코로 깊게 들어 마시며 입으로 내뱉도록 합니다.

이렇게 보통 시속 6~8km의 속도, 즉 빠르게 걷는다는 느낌으로 걷게 되면 달리기 보다 운동 효과를 크게 볼 수 있다고 신문은 전하였습니다. 또한 신문은 걸을 때 엉덩이와 허벅지 사이 근육을 짜낸다는 느낌으로 힘을 주고 걸으면 힙업과 힙라인 정리 등의 체형교정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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