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뉴스에서는 [당뇨, 고혈압 치료하는 위밴드 수술]이라는 제목으로 365mc 비만클리닉 조민영 원장님의 도움말을 인용하여 기사를 보도하였습니다.

기사에서는 고도비만은 지방세포 자체의 심각한 변성으로 지방세포가 정상으로 복귀하기 어려운 상태이다. 즉 신체가 비만에 적응하지 못하고 한계점에 이르러 비만에 의한 각종 질환들이 발생할 수 있는 상태이거나 이미 비만관련 질환이 발생한 상태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고도비만 치료를 위한 수술법으로는 위절제술, 위우회술 등이 있지만 이는 수술과정이 복잡하고 위를 절제해야 되는 부담감이 있으며, 위의 봉합이 완벽하지 않을 경우 음식물이 복강으로 누출돼 복막염의 위험이 있다.

반면 365MC 에서 선보이는 36.5위밴드 수술은 위의 윗부분에 위밴드를 고정하여 음식섭취량을 조절해줌으로서 적은 양을 먹어도 빨리 포만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식욕억제가 가능하다. 이러한 위밴드 수술을 통해 당뇨, 고혈압, 지방간, 고지혈증, 수면무호흡증, 천식, 관절염, 생리불순 등의 비만관련 합병증의 치료효과가 80% 이상으로 보고되고 있고, 특히 호주 모나쉬대학의 존 딕슨 교수의 보고에 의하면 제2형 당뇨병의 경우 72%가 완치됐다고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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