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에서는 365mc 비만클리닉 조민영 원장님의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를 하다 포기하면 고도비만으로 이어지기 쉽다는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신문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체중의 감량과 유지를 위하여 식이조절(다이어트), 운동요법 등을 통해 노력하고 있지만 생각보다 체중 감량은 쉽게 되지도 않고, 설사 체중을 감량했다 하더라도 이를 유지하기는 더더욱 어렵다고 전하였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다가 포기하고 식사량이 늘어나면 오히려 다이어트 전보다 체지방이 빨리 늘어 체중이 다이어트 전보다 더 증가하는 요요현상을 겪게 되는데 요요를 반복하게 되면 어느 순간부터는 다이어트를 해도 체지방이 감소하기는커녕 오히려 늘기만 하고 이는 고도비만의 시초가 됩니다.

신문에서는 고도비만이 되면 내과적으로 그 기간을 오래 유지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랩밴드(위밴드)와 같은 고도비만 수술이 등장하게 되었으며 2010년 들어서 미국보건성에서는 고도비만의 유일한 치료 방법은 약물이 아니라 수술이라는 공식발표를 한 바 있다는 사실을 추가로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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