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와 매일경제신문은 “비만치료 부위도 지역별 차이”라는 제목으로 365mc비만클리닉의 통계 자료와 함께 김하진 수석원장님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365mc비만클리닉이 지난 10월 한달 동안 서울과 대전, 대구, 부산, 제주 등지의 비만클리닉을 방문한 고객 5천770명을 조사한 결과, 살을 빼고 싶어하는 부위가 지역별 차이를 보였다며, 살을 빼고자 하는 부위도 지역마다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서울(강남점)의 경우 허벅지 살을 빼고 싶어하는 고객이 가장 많은데 반해, 경기(분당점)와 대전, 대구, 제주 등의 지역에서는 전체적으로 뱃살을 빼고 싶어하는 고객의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특히 남부 지역일수록 복부 비만을 관리하려는 비중이 높았는데, 제주에서는 68%에 이르는 고객이 복부 관리를 원한 것으로 조사됐고, 힙업 관리는 대전 지역이, 등 관리는 대구 지역이 각각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 병원 김하진 수석원장님은 "남부 지역으로 갈수록 복부비만 관리에 대한 수요가 높게 나타난 것은 단순히 복부비만자의 비율이 높아서라기보다 상대적으로 복부에 대한 비만치료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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