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의료수준·가격 경쟁력 높아 각광
365mc 고도비만수술센터

의학전문지 후생신보는 비만전문 병원인 ‘365mc비만클리닉’이 최근 외국인 고도비만 환자의 베리아트릭 수술을 잇따라 성공시켜 화제가 되고 있다고 7월 28일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베리아트릭 수술인 ‘위소매절제술’은 위 분문부 일부분을 절제해 위 용량을 줄여 음식섭취량을 줄이고 식이조절 호르몬 분비를 억제하는 수술로 위장관 흐름 변형 없이 효과가 뛰어나고 합병증이 거의 없어 각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365mc고도비만수술센터(소장 조민영)에서는 고도비만 수술의 본고장인 미국 클르블랜드 고도비만 수술센터에서 수련과 연구를 진행한 복강경 외과 전문의 조민영 박사가 직접 수술을 집도하고 최신 복강경 수술 장비 등을 갖춰 안전한 고도비만 수술을 시행하면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 환자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최근 위절제술을 받은 ‘에이미’(미국 35세, 101Kg 가명)씨가 “많은 미국인들이 베리아트릭 수술 비용이 매우 높아 멕시코나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의 수술을 고려하고 있지만 한국의 우수한 의료 기술과 만족스러운 수술비용 등 높은 의료서비스 수준에 대해서는 아직 모르고 있는 것 같다”며 “한국의 의료 수준과 가격경쟁력을 해외에 알린다면 많은 해외 고도비만 환자들이 한국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미국에서 정신과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케이트(미국, 51세, 88Kg, 가명)씨는 “미국에는 웬만한 비만이나 비만관련 질환으로는 의료보험 적용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미국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비용으로 한국의 뛰어난 의료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놀랍고 만족스럽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조민영 소장님은 “최근 한국 고도비만수술의 높은 수준과 뛰어난 가격 경쟁력이 알려지면서 해외에서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며 “정부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한국 의료수준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하는 홍보 노력을 기울인다면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을 찾아 의료 서비스를 받고 관광도 하는 날이 곧 도래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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