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은 7월 13일 '[다이어트]운동 식후에 할까? 식전에 할까?'라는 제목으로 365mc비만클리닉의 자료를 토대로 다이어트에 대한 정보를 소개했습니다.

신문은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 내의 글리코겐, 혈액 속의 포도당, 혈액 속의 지방, 근육내의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되는데, 당연히 공복에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지방 소비량이 높으며, 공복 상태에서도 근육 내에 저장된 글리코겐 사용량이 상당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식사 후에는 인슐린 분비가 늘어나서 지방 소비에 방해가 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운동이 시작되면 인슐린 분비는 빠르게 줄어들어서 20분 정도만 지나도 공복 상태와 별 차이가 없어진다고 밝혔습니다. 즉, 공복 운동이 운동 중에 소비하는 지방에너지라는 측면에서는 약간 유리할 수 있기는 하겠지만, 하루 종일 사용하는 지방에너지 측면에서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는 굳이 공복 운동, 식후 운동을 구분하기보다 본인에게 가장 무리 없는 시간대를 골라서 운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한 운동법이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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