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한 것은 꿈꾸지 않아도 온다. 우리는 불가능을 꿈꾸며 가능을 기다린다...’

어느 노 시인의 시 한 구절입니다. 짐짓 느닷없는 한 소절을 소개한 이유는, 365mc의 새로운 도전에 대한 간절함과 사명감을 한마디로 잘 표현해주는 이야기가 아닐지 싶어서입니다.

개원 16주년이 되는 새해, 365mc는 어제까지의 365mc와 과감히 이별을 선언하고, ‘초고객만족’이라는 최상위 가치를 천명하여 모든 조직체계와 시스템을 혁신하는 원년으로 삼고자 합니다. 하여 365mc는 지난 12월 31일 전직원의 결심을 다지는 미션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IT기술에 눈부신 발달, 미래기술과 글로벌한 경쟁 환경 속에서 계속 사랑받는 365mc가 되기위해서 무엇이 필요할까? 365mc의 15개 전국 지점의 의료진부터 전체 직역과 임직원에 이르기까지 지난 한 해 동안 끝없는 토론과 워크샵, 인고의 시간을 거쳐 찾아낸 최우선의 가치이자 존립기반은 화려한 무엇이 아닌, 우리의 근원 바로 고객이었습니다. 

   

많은 기업과 의료계에서 고객만족을 지향하는 경우는 있어왔지만, 고만고만한 개선사항 이상의 경험을 고객님께 제공한 곳은 쉽사리 떠올려지지 않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365mc는 그 어떤 존귀한 가치보다 심지어 최상위에, 고객의 기대를 충족하는 수준이 아닌 고객조차 상상할 수 없었던 수준의 혁신적 고객만족경영을 꿈꾸고 시행하려고 합니다. 그것이 바로 ‘초고객만족’입니다.

흔희 의료분야는 다른 분야들보다 보수적인 영역이라고 말합니다. 신체나 생명을 다루는 일의 막중한 책임만큼 의료진의 권위가 큰 영역이기도합니다. 더욱이 일반 질환과 달리 미적인 감각과 고객님 개개인의 주관적 만족도가 결부되는 비만치료 영역에 있어서 결과에 대한 판단권한을 전적으로 고객님께 돌려드리는 수준의 ‘초고객만족’은 365mc를 선택해주신 고객님에 대한 깊은 신뢰와 자신감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무수한 기술적, 사회적 변화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아야할 단하나의 핵심가치이자 365mc의 존재이유가 바로 고객님께 있음을 365mc 전체 의료진 및 임직원은 깊이 공감하며 이제 초고객만족을 향한 걸음을 뚜벅뚜벅 걸어가려고 합니다. 

위대함을 이루기 위한 도약을 꿈꾸고 시도해야 하는 책임이 늘 리딩 브랜드에 주어지는 사명이자 글로벌 경쟁속에서의 숙명이라고 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초고객만족을 위해 365mc는 본질적인 의료기술의 혁신을 비롯 치료효과 증진 외에도 고객접점의 모든 의료서비스를 적극 혁신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사회공헌을 통한 나눔 실천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365mc로서 다면적 초고객만족 혁신을 통해 수준 높은 비만 치료 및 의료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